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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터 & 색보정 앱 추천 (VSCO, Lightroom, 나눔)

by 다이어트1004 2025.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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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터 & 색보정 앱 추천 관련 사진

 

 

감성 브이로그에서 필터와 색보정은 영상의 분위기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입니다. 같은 장면이라도 어떤 색감으로 표현하느냐에 따라 영상이 주는 인상과 감정의 흐름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에, 영상 제작자라면 색보정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도구 활용이 필수적입니다. 스마트폰 기반 브이로그 편집이 대중화되면서 누구나 쉽게 색보정을 할 수 있는 앱들이 다수 등장했고, 그중에서도 VSCO, Lightroom, 나눔 필터는 감성 브이로그 제작에 있어 특히 유용한 앱으로 손꼽힙니다. 본문에서는 이 세 가지 색보정 앱의 기능, 사용법, 감성 톤별 활용 팁 등을 상세히 비교하여, 감성 영상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필터 & 색보정 앱 추천 :  VSCO - 감성 브이로그 색감의 정석

VSCO는 사진 및 영상 색보정 앱 중 가장 대중적이고 감성적인 톤을 가진 앱으로,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인스타그램, 유튜브 콘텐츠에서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도구입니다. 감성적인 색감과 간편한 UI, 다양한 프리셋 필터 제공이 강점이며, 브이로그 영상 편집에도 직접 적용할 수 있는 기능들이 있어 감성 영상 제작자에게 매우 유리한 앱입니다. 가장 큰 특징은 VSCO만의 고유한 필터 시스템입니다. VSCO는 클래식 필름 느낌의 빈티지 톤, 저채도 무드, 따뜻하고 자연스러운 색감을 가진 필터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필터 하나만 적용해도 전체 영상 분위기가 확 바뀌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A시리즈, C시리즈, M시리즈 등은 감성 브이로그에서 자주 사용되는 대표 필터군으로, 각각 빈티지 톤, 따뜻한 저채도, 필름룩 톤을 연출하는 데 적합합니다. 필터를 적용한 뒤에도 세밀한 수동 조정이 가능합니다. 노출, 대비, 채도, 색온도, 틴트, 그레인, 비네팅, 샤픈 등의 세부 조정 항목이 있어 영상에 맞게 필터 강도를 조절하거나 각 요소를 미세하게 보정할 수 있습니다. 특히 '페이드' 기능은 화면을 살짝 뿌옇게 만들어 아날로그 감성을 극대화할 수 있어 감성 브이로그 연출에 자주 사용됩니다. 영상 보정 기능도 지원합니다. VSCO는 사진 편집 외에도 짧은 영상 클립에 필터를 적용하고 보정할 수 있으며, 유료 플랜을 이용하면 다양한 영상 필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비록 긴 영상 전체를 편집하기에는 제한이 있지만, 클립 단위로 색보정을 한 후 이를 영상 편집 앱에 삽입하면 전체 영상 톤을 균일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무료 사용자에게 제공되는 필터가 제한적이며, 고급 기능을 사용하려면 유료 구독(VSCO Membership)이 필요하다는 점이 있습니다. 또한 영상 편집 기능이 간단한 수준에 그쳐서, 색보정만 VSCO에서 하고 컷 편집은 다른 앱에서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VSCO는 감성 브이로그의 대표적인 색감 연출 앱으로, 감성적이고 빈티지한 영상 톤을 연출하고자 하는 제작자에게 매우 적합한 선택입니다. 특히 영상의 분위기를 간단한 필터로 빠르게 바꾸고 싶거나, 통일감 있는 색조를 영상에 입히고자 할 때 강력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Lightroom - 전문가급 세밀 보정을 원한다면

어도비에서 제공하는 Lightroom은 원래 사진 보정 전문 프로그램이지만, 최근 모바일 버전의 확장과 함께 브이로그 제작자들 사이에서도 색보정 도구로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영상의 특정 장면을 사진처럼 정밀하게 보정하고 싶은 제작자나, 일관된 LUT(룩업 테이블) 스타일을 영상에 적용하고 싶은 크리에이터들에게 적합한 앱입니다. 가장 큰 강점은 세밀한 수동 조정 기능입니다. Lightroom에서는 기본적인 밝기, 명암, 대비, 채도 조정뿐 아니라, 각 색상별(HSL) 채널을 개별적으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영상 속 하늘은 푸르게 유지하면서 피부 톤만 따뜻하게 조절하거나, 초록색 잎의 채도를 낮춰 빈티지한 톤으로 바꾸는 등, 정밀한 색 조정이 가능합니다. 이런 기능은 감성 브이로그에서 ‘자연스러운 색 표현’과 ‘분위기 있는 화면 연출’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커브 조정 기능도 Lightroom의 핵심입니다. RGB 커브를 통해 어두운 영역, 밝은 영역, 중간톤의 색상 비율을 조절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클래식 필름 느낌, 소프트한 톤, 또는 하이 콘트라스트 영상 등 다양한 감성 연출이 가능합니다. 커브를 부드럽게 조절하는 것만으로도 전체 영상 분위기가 고급스럽게 바뀌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Lightroom은 ‘프리셋’ 기능을 통해 자주 사용하는 색보정 세팅을 저장하고 반복 적용할 수 있습니다. 유명한 감성 브이로거들이 사용하는 LUT 스타일을 프리셋으로 만들어 적용하면, 몇 번의 클릭만으로 원하는 색감을 입힐 수 있으며, 영상 전체의 색상 톤을 통일감 있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다만 Lightroom은 기본적으로 사진 기반의 앱이기 때문에, 영상 전체에 직접 색보정을 적용하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는 영상에서 프레임을 이미지로 추출한 후 Lightroom에서 색보정하고, 그 결과를 참고하여 영상 편집 프로그램에서 동일한 색보정을 수동으로 적용하는 방식이 활용됩니다. 또는 프리미어 프로, 다빈치 리졸브에서 Lightroom과 연동 가능한 LUT를 직접 제작해 영상에 삽입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Lightroom의 고급 기능 대부분은 유료 플랜에서 제공되며, RAW 파일 지원, 클라우드 동기화, 커브 세부 조정 등은 무료 사용자에겐 제한됩니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활용하려면 유료 구독이 필요합니다. 전반적으로 Lightroom은 전문가급 색보정을 원하는 브이로거, 혹은 영상에 디테일한 감성 색감을 구현하고자 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합니다. 빠른 필터보다는 정밀한 보정을 통해 나만의 색감을 만들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됩니다.

 

 

나눔 필터 - 감성 브이로그 전용 프리셋 패키지

나눔 필터는 전문 크리에이터나 색보정 디자이너들이 감성 톤에 최적화된 필터를 미리 제작하여 배포하는 형태의 프리셋 패키지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등에서 활동하는 제작자들이 자신만의 색보정 스타일을 확립하고 공유하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특정한 무드에 맞는 필터를 패키지 형태로 다운로드하여 사용하는 방식이 보편화되고 있습니다. 나눔 필터의 가장 큰 특징은 '콘셉트 중심의 색보정'이라는 점입니다. 일반적인 필터 앱은 다양한 스타일의 필터를 제공하지만, 나눔 필터는 특정 감정이나 무드에 맞춘 색감에 집중합니다. 예를 들어 '봄날 브이로그', '도쿄 감성', '따뜻한 필름 룩', '노을 컬러 톤' 등, 콘텐츠 목적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필터들이 제작되어 있으며, 해당 필터를 그대로 적용하면 콘텐츠의 완성도가 높아집니다. 사용 방식은 다양합니다. 대부분 Lightroom, VSCO, 프리미어 프로, 다빈치 리졸브 등에서 불러올 수 있는 XMP, DNG, CUBE 등의 포맷으로 제공되며, 모바일에서도 쉽게 불러와 적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일괄 보정이 가능하다는 점은 브이로그 제작에서 시간 단축 측면에서 매우 유리합니다. 특히 여러 장면을 하나의 톤으로 통일하고 싶을 때, 나눔 필터 하나만 적용해도 영상 전체의 무드가 안정적으로 구성됩니다. 또한 필터 제작자의 색감 철학이나 사용 예시가 함께 제공되기 때문에, 초보자도 쉽게 원하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일부 필터 패키지는 무료로 배포되기도 하지만, 고퀄리티 패키지 대부분은 유료 판매되며, 구매 후 본인 콘텐츠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단점도 있습니다. 나눔 필터는 정해진 색감으로 조정되기 때문에, 개별 장면에 대한 세부 조정이 어렵거나, 원본 영상과 색감이 어울리지 않을 경우 오히려 부자연스러워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필터 적용 후 수동으로 약간의 보정 조정이 필요하며, 영상의 촬영 조건에 따라 보정 효과가 상이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인터넷을 통해 무분별하게 배포된 필터 중에는 저작권 문제나 사용 조건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있어, 필터를 사용할 때는 출처와 라이선스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상업적 사용이 가능한 필터인지, 유튜브 수익화 콘텐츠에도 적용 가능한지 등을 검토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나눔 필터는 감성 브이로그의 색감을 빠르고 일관되게 완성하고자 할 때 매우 유용합니다. 영상 편집 경험이 적거나, 원하는 색보정 결과를 빠르게 얻고 싶은 사용자, 또는 특정 무드의 시리즈 콘텐츠를 제작하려는 브이로거에게 적합한 선택입니다. 감성 브이로그의 완성도는 색보정에 의해 좌우됩니다. VSCO는 간단하면서도 감성적인 톤을 빠르게 연출할 수 있고, Lightroom은 디테일한 색조정이 가능한 전문가형 앱입니다. 나눔 필터는 크리에이터가 의도한 무드를 그대로 가져와 빠르게 적용할 수 있어 효율성과 감성 연출을 동시에 만족시킵니다. 자신의 영상 스타일과 편집 수준에 따라 적절한 도구를 선택하여, 감성적인 색감의 브이로그를 완성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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